aussiechaldae

어린이집에 실습을 나가면 아이들 다 재우고 나서 에듀케이터들이 아이패드를 하나씩 들고 뭔가를 열심히 쓰고 있을텐데 아마 99퍼 확률로 저널을 쓰고 있을 것이다. 저널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그날 뭘 먹었는지 그날 무슨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 뭘 하고 놀았고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사진과 함께 설명을 써서 부모님께 보내는 일기 같은거다. 한국에서는 대부분 키즈노트를 쓰는 것 같은데 호주에서 쓰는 앱은 Story park 스토리 파크 OWNA Kindyhub Earlywork 등등이 있다. 나는 그 중에 스토리팤, 오나, 얼리워크 이 세개를 쓰고 읽어보았다. 앱마다 기능이나 내가 접근해서 쓸 수 있는 글의 형식이나 소스가 다르고 센터마다 폴리씨가 조금씩 다르지만 저널을 쓰는 형식은 대부분 정해져있다. 1. 첫..

카테고리 없음 2023. 6. 5. 20:59